
영국 금융위기 때 강화한 규제 푼다…"브렉시트 후 경쟁력 강화" 헌트 재무장관, 금융규제 개혁안 발표…EU 규제 폐지도 경제성장 도모·금융중심지 지위 공고히… 위기 교훈 잊었나 비판도 영국이 브렉시트 후 금융 중심지 지위를 확고히 하고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세계 금융위기 때 강화한 금융 규제를 푸는 방안을 발표했다.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부 장관은 9일(현지시간) 금융위기 때 영국이 자체 도입한 소매-투자금융 분리 등 금융 건전성 규제를 풀고 금융상품 공시 등에 관한 유럽연합(EU) 규제를 폐지·재정비하는 내용의 금융규제 개혁안을 발표했다. 영국 상황에 맞는 규제로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촉진해서 경제 성장을 꾀하겠다는 취지로, 영국 정부는 30여 년 만에 최대 규모 개혁이라고 말했다. 개혁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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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12. 10. 2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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